잔치국수 좋아하는 아이들덕에 
주말에는 애미가 바쁘다

 

 

특히 음식만들때 쉽게 만들기가 되지않으면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라 나만의 레시피는 늘 장착中

 

잔치국수 솔직히 별거 없지않나?

 

국수 소면 삶고, 각종 고명 볶아서

양념장만들어 쉐킷쉐킷~~

 

요즘은 육수도 손쉽게 만들수있어 

내가 어릴적 클때처럼

불앞에 주구장창 서있지않아도

맛있는 멸치 육수는 쉽게 만들어진다 

 

 

잔치국수 만들기 준비물 
1. 애호박 약간,
2.오뎅 조금,
3. 계란4알
4. 소면
5. 다진마늘약간
6. 다진청양고추
7. 간장
8. 참기름
9. 고추가루
10.다진파

원래 어른들이 먹는데 오뎅을 채썰어 넣지는 않는다

아이들이 먹을거라 면보다는 오뎅면을 먹으라는 의미로 넣어봄!!

 

애호박은 친정아버지가 키우신걸로 

제법 커서 반정도 썼는데 제법 양이 많아 

넘치도록 고명으로 올려줬다

 

애호박 채썰기.

오뎅 채썰기.

약간의 소금을 뿌려가며 두가지 고명을 볶아준다

 

끝 !!!

계란지단은 사각팬이라 생각보다 잘 만들어졌다

이거도 소금은 조금 뿌려줬다

 

간단하게 고명준비한뒤에 소면을 삶으면서 

어른들을 위한 양념장을 만든다 

 

간장, 고추가루, 다진마늘, 다진고추, 다진파

넣고 섞어주면 되는데 고추가루의 양과 간장의 양은 

알아서 ~~ 넣는걸로 한다

우리집은 뻑뻑한걸 좋아하기때문에 

고추가루를 듬뿍넣어줬다

멸치액상을 넣고 육수를 냈지만 

간을 조금 더 해주기위해 참치액을 

둘러주는건 나만의 팁이다 

 

잘삶아진 면을 건져 큰그릇에 옮기고 

각종 고명을 얹고나면 준비는 끝 !!

육수 적당히 부어 양념장 한숟갈 톡 ~

 

잔치국수 좋아하는 아이들을위해

쉽게 만든  나만의 레시피

 

아이들은 간장이 필요없기때문에

육수를 처음 낼때 간을 맞춰주는거다

 

후루룩 후루룩 ~ 잔치국수 맛있게 먹었다

농심에서 나온 무파마 라면,

이게 처음 나왔을때 굉장하다 싶었다!!

무와 파, 마늘을 넣어 만든 탕면이라는 의미의 

이것은 속이 시원하다는데 

나는 왜 안그럴까?

 

개인취향으로, 너구리, 신라면등을 좋아하는편인데

무파마라면 내입에는 좀 아닌듯~

 

탕과 같이 안에 건더기가 풍성하고 

국물의 맛은 분명히 깊다!!

 

무파마 레시피,

무파마 라면 레시피,

등등 많은 것들을 검색만 하면 나오지만

귀차니즘 있는 네모엄마는 

그냥 라면 끓이기 시작해야겠다!!

 

조리법 대로라면 물 550ml넣고 끓인후

면과 육수분말 후레이크 를 넣고 4분30초 

끓이고 불을 끈뒤 후첨 분말을 넣어 

잘 저어주면 완성이다

 

준비물_ 무파마 1봉지

라면과 곁들여 먹을 해물경단 5개

 

자그마한 양은냄비에 물을 올리고 

라면을 투하!! 

 

보글 보글 끓어야하는데 

성질이 급해가지고 후레이크,

분말스프를 바로 바로 뜯어서 ~

넣는 도중 꼭 라면을 다 끓인뒤에 넣어야한댔는데

까불다가 큰일 낼뻔함 ㅎㅎㅎ

 

 

라면이 끓는다

텃밭에서 키운 파두뿌리정도를 

가위질로 듬성 듬성 잘라 끓이기!!

 

완성된 무파마라면 위에 후첨 후레이크와 함께

완성 !!

 

별미라고 생각해서 준비한것은 아닌데

그냥 씹어먹을거 필요해서 몇개 구웠더니

제법 어울리는 맛이다

 

결국 나는 라면 반정도밖에 못먹었는데 

이건 이라면이 엄청 맛없다기보다는 

내입맛이 급격하게 달라졌다는걸

알려주면서 ..... 조금더 자극적인맛이어야하나?

싶은 아쉬움이 남는데. 분명히 무,파,마늘이 

같이 들어갔기때문에 시원하고

깊은 라면국물이 맞다

 

현재 만개의 레시피에는 진짜 무,파,마늘을 

넣어 끓이는 무파마 라면 레시피가 따로있더라.

 

한번쯤 직접 이 레시피를 따라서

라면끓이기를 해봐야겠다, 

 

원물을 직접 넣은 라면은 어떤 맛일까?

 

 

집에서 육회만들기 쉽다!!

보통같으면 백종원레세피 검색했을텐데

구지 그것을 찾아보지않아도

그냥 감으로 만들어놓은 양념장과

한우육회거리 300그램 합체시켜

나름맛있는 맛을 만들어냈다 

 

내가 사는 경상도에서는

육회양념을 간장이나, 소금베이스로 하는 반면

고추장 양념을 즐기는 지역도 있다고하니

각자 입맛에 맞게 참고하면 좋을듯해!!

 

사실 육회는 집에서 먹는것이 

더 신선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1인으로

 막 화려한 양념장이 없어도 그냥 소금장에 찍어먹는것도 좋다

 

우리동네 단골식육점에서 문자가왔다

 

고기마트 
한우잡는날,
육회, 생고기, 천엽 판매중입니다

 

아직 생고기나 ,천엽은 먹어보지못했지만

육회가 나오는 날에는 빠지지않고 먹는 편이다

육회부위는 우둔살이나, 꾸리살, 홍두께살을 사용하는데

빨간 고기보다는 검붉은것이 더 찰지고 쫀득하기때문이라고 한다

 

여기 식육점 고기는 아주 퀄리티 좋고 고급진 느낌이라

집에서 만든 육회양념장 넣어 쉐킷~ 비벼주면

맛이 끝내준다는 사실은 비밀!

 

육회거리 1근에 45000원

 

주문내용육회거리 반근[300그램] 22500원

 

집에서는 다진파 조금, 다진청양고추 조금,

진간장 1큰술, 참기름1큰술, 설탕2큰술,참치액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맛소금 약간넣어 양념장을 만들었다

 

육회고기핏물 조금 닦아낸다고 키친타올사용해 

꾹꾹 눌러주고 양념장 크게 한숟깔 고기위에올려 비벼보았다,

 

음, 짭쪼롬한게 맛있네? 

 

원래는 배를 채치고, 다만들어진 육회위에

노른자를 톡하고 깨뜨려 비벼먹는데 

우리집 취향은 노멀하게 꿀떡 먹는다!!

 

찰진 고기, 입에 착 감기는 육회에다가 소주 한잔 ~

마셔준다면 이얼마나 꿀맛인가?

 

집에서 육회만들기는 아주 쉬운 요리에 속하고 

조리하는 시간도 정말 짧다,

그리고 한우 반근300그램정도하면 

2-3인분정도 하니 ~ 양도 제법 된다 

 

각자취향에따라 양념을 변경해보는것도 모험인듯하고

곁들이는 재료러, 잣이나 무순을 올려줘도 무방하다!!

 

참, 시중에 파는 다진마늘보다

향과 맛을 조금 더 내기위해 통마늘을 직접 다져 

넣어주는것도 팁이라고 할수있다!!

 

고급요리에 속하는 육회만들기 어렵지 않다,

또 먹고싶다 으앙 ㅠㅠ

 

 

 

 

네모엄마 요리는 늘, 간단하고 쉽다

그럼 삼겹보쌈을 만들어볼까?


오늘내가 T스토리에 남길이야기는
삼겹살을 이용해 만드는
네모엄마만의 간단하고 쉬운 레시피이다

늘, 보쌈은 앞다리살로 만들어 먹던 그시절,
[누가보면 나이엄청많은줄알겠음 ㅎㅎ]

삼겹살을 잘삶아내야 맛있다는 누군가의 말에
보쌈이 생각나는날에는 삼겹 뱃살쪽 고기를 식육점에서
구매해와 삶아먹고있다,

정말 보쌈이라고 해봐야 삼겹살 고기를
삶아내는거가 다인 레시피같지않은 레시피 시작한다

보쌈만들기 스타트

삼겹살 2근 600+600
월계수잎 약간
아메리카노 커피가루 약간


3등분으로 자른 삼겹살은
적당한 냄비에 물과 함께 퐁당퐁당 넣어
고기가 잘 잠기게 해준다


그리고는 식육점에서 챙겨준 월계수입을
좀 많다싶어도 다넣어주면된다

그리고 네모엄마의 쉬운보쌈 만들기의 끝은
바로 이커피가루인데
커피가루가없을때는
아메리카노커피를 그냥 넣어줘도 괜찮다

이모든것은 가스렌지에 불을 올리지않고
다이뤄진것들!!

이렇게 넣을것들을 다투하시키고난뒤
가스렌지불올리고 끓여주면되는데
40분-1시간정도끓여준다

언젠가 누가 이렇게 말했다,
보쌈에서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안난다며
원래 보쌈에서 돼지냄새는 좀나야한다고
ㅎㅎ
그래서 난 그랬다 ,
나는 내가 만든 이 보쌈이 맛있다고
ㅎㅎ

기호에맞게 막 만든 김장김치나
겉절이가 있으면 좋겠지만
우리는 파김치와 명태회무침을 곁들여 먹었다,
소금과 참기름장을 찍어먹어도좋지만
파김치 올려 와구 와구~ 먹어보면
그야말로 꿀맛!!

그리고 나는 종종 생각해보는데
확실하게 말하지만 삼겹살로 만든 보쌈이
정말 맛있긴하다

네모엄마삽겹보쌈 만들기 참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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