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에서 나온 무파마 라면,

이게 처음 나왔을때 굉장하다 싶었다!!

무와 파, 마늘을 넣어 만든 탕면이라는 의미의 

이것은 속이 시원하다는데 

나는 왜 안그럴까?

 

개인취향으로, 너구리, 신라면등을 좋아하는편인데

무파마라면 내입에는 좀 아닌듯~

 

탕과 같이 안에 건더기가 풍성하고 

국물의 맛은 분명히 깊다!!

 

무파마 레시피,

무파마 라면 레시피,

등등 많은 것들을 검색만 하면 나오지만

귀차니즘 있는 네모엄마는 

그냥 라면 끓이기 시작해야겠다!!

 

조리법 대로라면 물 550ml넣고 끓인후

면과 육수분말 후레이크 를 넣고 4분30초 

끓이고 불을 끈뒤 후첨 분말을 넣어 

잘 저어주면 완성이다

 

준비물_ 무파마 1봉지

라면과 곁들여 먹을 해물경단 5개

 

자그마한 양은냄비에 물을 올리고 

라면을 투하!! 

 

보글 보글 끓어야하는데 

성질이 급해가지고 후레이크,

분말스프를 바로 바로 뜯어서 ~

넣는 도중 꼭 라면을 다 끓인뒤에 넣어야한댔는데

까불다가 큰일 낼뻔함 ㅎㅎㅎ

 

 

라면이 끓는다

텃밭에서 키운 파두뿌리정도를 

가위질로 듬성 듬성 잘라 끓이기!!

 

완성된 무파마라면 위에 후첨 후레이크와 함께

완성 !!

 

별미라고 생각해서 준비한것은 아닌데

그냥 씹어먹을거 필요해서 몇개 구웠더니

제법 어울리는 맛이다

 

결국 나는 라면 반정도밖에 못먹었는데 

이건 이라면이 엄청 맛없다기보다는 

내입맛이 급격하게 달라졌다는걸

알려주면서 ..... 조금더 자극적인맛이어야하나?

싶은 아쉬움이 남는데. 분명히 무,파,마늘이 

같이 들어갔기때문에 시원하고

깊은 라면국물이 맞다

 

현재 만개의 레시피에는 진짜 무,파,마늘을 

넣어 끓이는 무파마 라면 레시피가 따로있더라.

 

한번쯤 직접 이 레시피를 따라서

라면끓이기를 해봐야겠다, 

 

원물을 직접 넣은 라면은 어떤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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