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엄마의 soso한 일상

심심한 일요일 ,
어차피 아이들 목욕도 시켜줘야하고
지난번에 숙박으로 다녀왔던 
C1모텔 대실을 이용해보기로 하고 다녀왔다

엄마1 아이3 
인원이 많기는 하다,
그래서 나는 늘 조마조마해 !!

무인텔이라해 좀 편안하게 
가고싶었던것도 사실이지만 
호수를 골라서 , 결제를 한뒤 
아이들을 데리고 올라가는길 
자그만 창문 사이로 
"어디가세요?"

너무 당황했다
509호 대실 결제하고 가는거라니
"아이들은 추가요금이 있는데요"
뭐 그럼 그렇지 싶어 얼마냐 물어보니
아이들 1명다 5000원씩이란다

어른1명인데 25000원결제 했고
아이셋은 15000원 추가인거구나
싶었더니 1만원만 주세요 하더라

들어가기전 부터 기분 잡쳤다
커플이나 어른이 2명들어간다면 
추가요금을 받는건가?
하는 생각이 갑자기들었다
그럼 여기 책정되어있는
금액은 1인기준이구나

뭐 숙박과 대실의 차이가 있다면 
그렇다 하고 이제 안가기로 결정했다

우선 여기 북구 금호지구에 위치한 C1모텔은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을법한 히노끼탕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서
한번 숙박을 했던 경험이있었다
그때도 에어컨을 틀자마자,
물이 폭포수같이 쏟아져서 놀랐고,
고치러온 남자분이 침대를 
내내 밟아가며 제법 오랜시간
고치고 가셔서 속상했는데,
주위에 이모님들이 침대시트랑 주위를
깨끗하게 치워주고 가서 맘을 풀었던 기억이있다

그때도, 숙박금액+ 아이들 추가요금
1만원 결제하고 들어갔다

보통 펜션도 다 2인기준이니 그럴만하다고 
싶다가도, 어제같은경우는

어른1명과 아이3명인데
아이 1인당 요금해서 15000원인데
1만원만주세요?
그 기준이 모호해서 정말 싫다

요즘 모텔은 진화하고있고,
다양한 이벤트룸이 있는 
C1모텔이 안좋다는건 아니다

이런 기준이 모호하고, 추가금액에대한부분이
확실치 않은거같은 기분이 드는것이 불만이다

특히 601호부터 6층은 영화관, 바베큐,
노천탕, 노래방등 지난번에 히노끼탕을
다녀왔고 그 시설에 대해서는
엄지척 할만하다 !!

이날은 대실로 아이들 씻기고 쉬게하려던거라
5층을 선택했고, 그안에는 이렇게 편백 찜질방이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과 간식거리를 먹이고,
한아이는 컴퓨터를 하고, 한아이는 티비를 보고
한아이는 먹는거에 집중한다

그것또한, 쓰레기는 내가 가져간 검정봉투에
담아 한곳에 고이둔다,

여긴 탕도 제법 커서 나를 포함 아이3명이 다들어가 
있을수있고, 화장실 분리나, 찜질방 같은경우는
혼자있지않아 이용할일이 없었다
이날은 일요일인데, 대실이 많았던건지
주차장도 거의 만차다 싶고
2시에 들어가 5시되기전에 나오면서 보니
들어올때보다 더 많이 차있었다,

한참 물에 들어가 안나오는 큰아이를 단도리해
옷을 입히고 북구 금호지구C1모텔을 나섰다


무인텔이라고해 편안할줄알았지만
인포메이션으로 다지켜보면서
추가요금을 받고있기때문에
차라리 시스템을 바꿔 정확한 기준으로
금액을 결제할때 다이뤄지면 좋겠다

아이3명을 데리고 모텔 대실을 하는게
이렇게 얼굴 화끈거리는 일인줄 알았다면
다시는 안갈껄~~ 그랬어

백신3차완료했음에도 코로나 확진이되었다,
확진된 가족1로 부터 모든 가족이 흑흑

결국 개인적으로 7일정도의 격리기간을 거치지만 

실제로 나는 12일정도 격리를 함으로 온전히 벗어날수있었다,

12월 중순경 남들보다 빠르게 3차접종을 완료했다,

뭐 3차까지 맞았다고 걸리지않는다"라는 생각은

없었지만 가족확진은 정말 어쩔수없는건가 싶었다

가족1이 14일 증상발현 , 15일 확진 ,

나는 이틀뒤인 17일 뚜렷하게 증상이 없었지만자가키트결과 두줄이 나왔고 급하게 아동병원으로가신속항원검사를 받았다 

코로나 확진입니다

결과적으로 모든가족은 이틀간격으로 
증상이 나타났고 나 또한 18일부터 오한과 열 
몸살기로인한 온몸 통증이있었다

그렇게 7일내내 약을 먹었다
약을 먹음에도 칼칼한 목통증과 기침, 
그리고 콧물,가래를 동반했다

3일 4일치 두번의 약을 비대면 진료 약처방으로
먹을수있었고 , 아주 옅은 두줄이었지만 
내게 코로나라는 질병은 아주 독한 감기보다도
더심하단것을 몸소 느꼈다 

그렇게 매일같이 잠을 자고, 일어나고, 
입맛이없고, 다시눕고를 반복 기나긴 격리기간을 
거쳐 토요일 자정12시 격리는 통보없이 해재되었다

10일이상 집에만있다가 , 잠시 나가 걷기를 했고
차를 움직여 마트를 다녀오고 했지만
격리가 해제되었음에도 몸상태는 나빴다,
가족 코로나 확진일인 15일부터 현재 30일!!
나는 이틀전쯤부터 증상이 조금씩 소거되고 
중순쯤부터 있던 생리가 28일 터진것으로 보아
코로나증상으로 인한 몸상태의 회복은 
철저하게 늦어지고있다는것을 느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되묻는다 ,

혹시 백신 접종을 안하셨어요?

아뇨!!!!!!!!!!!!!!!!!!!!!!!!!!!!!!!!!!!!!!!!!!!

이렇게됨으로 나는 아주 기본적인 마스크 쓰기와
자체적인 소독을 할것이지만 
절대 추가로 백신접종이나, 약을 먹지않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해피아이 아동병원에서는 진료를 보는 3층에서
현재 신속항원검사, PCR검사등을 하고있고 
5층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대면진료,
전화로 하는 비대면 진료를 하고있고
온가족 확진이 되기전에는 
음성인 가족이나 대리인이 가서 약을 받아올수있지만 
혹시 모든 가족이 확진일경우나
아이가 확진자가 아닐경우 ,대리인이 없을경우에는
자신이 격리중이라도 약을 받으러 다녀올수있다고한다,

증상이 심했던 나와 가족중 1명은 7일내내 약을 먹었지만
그외가족은 증상이 없이 잘넘어갔다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다 싶다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하면서 유튜브 이사양잡스 영상을 보다,


하도 주위에서 애드센스, 애드센스 하길래
도대체 그게 뭔데?

수익을 낼수있다는 조합
티스토리+ 애드센스라는것을 처음알게된 블린이 네모엄마!!


유튜브 잘보지않는편인데 블로그를 한다면
유튜브영상으로 공부를 하라고 누군가 권해줘서
이사양잡스라고 네이버로 검색을했다,

상위에 유튜브가 바로 떠있었고, 클릭으로
내가 처음접해본 많은 영상들~~

일할때는 100달러,
잠잘때는 200달러,

영상의 첫문구와 이사양잡스님의 목소리가
참 매력적이다 싶어 첫느낌은 아주 괜찮았다

세상에는 수익형 블로그에대한 정보를 가진사람이 정말많다,
그런데 나는 왜? 안되는걸까?



처음에는 네이버블로그로 시작했고,
작년 12월 저품질이와 지금까지도 마음고생이 굉장하다,

그렇게 티스토리를 알게되었고,
용기를 내서 블로그를 개설, 그리고 베짱좋게 애드센스 신청까지 끝냈다,

고작 게시글 1개 작성하고 말이지
ㅎㅎㅎ

나름대로 책도사보고,
카페도 가입해보고,
돈을들여 유명하다는 블로거의 동영상강의도들었다

그런데 내게 남은건 블로그 저품질
흑흑

그러던중 이사양잡스를 만났다

내가 동영상 몇개를 보면서 가장 깊게 와닿은 말의 힘을 적어보려고한다

무조건 포스팅발행이 답이다,
1000개 2000개 쓰면 배우는것이 생길거라는 이사양잡스!!
양질의 글을 많이 써야한다는 목소리는 뭔가 묘하게 끌렸다,
이런거,저런거 너무 신경쓰지말고 포스팅 하라

> 앞으로의 우리는 정보를 소비하는 사람보다는, 정보를 만드는 사람이되야한다<

분명히 블로그 공부라는 명목하에 이사양잡스를 검색했고
동영상을 보기시작했고 , 처음부터 정주행하라는 말 안듣고
그냥 느낌이오고 보고싶은것만 클릭하는 네모엄마는
난생 처음으로 유튜브 구독을 눌렀다,

정말 내가 알고싶은것이 무엇일까?
답답한게 너무 많았었는데,
우선 몇일간 정리가 좀되었고 머리가 좀 맑아진 기분이다

글을 쓰자, 포스팅을 하자, 내블로그를 채워보자

혹시 티스토리 초보자인 내가쓴 이글을 보신다면
그 목적이 무엇이든, 이사양잡스의 유튜브를 한번 보는것이
블로그를 시작하는 첫마음, 첫걸음을 기억하게 해줄수있기에
나는 강력하게 추천을 해본다,

혹시 블린이가 용기만가지고 신청했던 애드센스에
광고승인이 난다면 그이야기를 써보겠지만
그렇지못하더라도 승인이 날때까지 티스토리를 채워볼생각이다

포스팅하지않고 키워드생각만하고 모든것을 정지한채로
이사양잡스 동영상을봐도 공부안된다는 이분 정말 매력적이야 ㅎㅎㅎ